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독일인의 생활이 성실성

by 매운 레몬 2024. 12. 12.
반응형

 

독일인의 생활의 성실성

독일에서 사는 어느 일본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 아들의 가방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다. 이왕이면 가장 비싼 가죽가방을 사려고 생각하고 가방을 물색하고 있었다. 그때에 여자 점원이 하는 말이 '그것은 값만 비쌀 뿐이니까 이것을 사세요'하면서 값싼 비닐 제품 가방을 권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린이 가방은 앞으로 2년 정도 쓰면 필요가 없게 될 터이니 그 정도라면 비닐 제품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값비싼 가죽 제품을 사는 것은 낭비 일 것입니다. 동생들이 있다면 다르겠지요"했다. 

독일인이 잘 산다는 것은 이렇게 알뜰하기 때문이다. 알뜰하게 생활하려면 규모 있고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할 것이다. 허세, 과시, 기를 세우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독일인의 주부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 살림을 꾸려 나간다. 

첫째, 그날 사용한 물건들이 전부 제자리에 정리되어 있는가를 확인할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둘째, 세탁, 재봉, 편물

 

독일인의 생활의 성실성

독일에서 사는 어느 일본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 아들의 가방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다. 이왕이면 가장 비싼 가죽가방을 사려고 생각하고 가방을 물색하고 있었다. 그때에 여자 점원이 하는 말이 '그것은 값만 비쌀 뿐이니까 이것을 사세요'하면서 값싼 비닐 제품 가방을 권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린이 가방은 앞으로 2년 정도 쓰면 필요가 없게 될 터이니 그 정도라면 비닐 제품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값비싼 가죽 제품을 사는 것은 낭비 일 것입니다. 동생들이 있다면 다르겠지요"했다. 

 

독일인이 잘 산다는 것은 이렇게 알뜰하기 때문이다. 알뜰하게 생활하려면 규모 있고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할 것이다. 허세, 과시, 기를 세우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독일인의 주부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 살림을 꾸려 나간다. 

 

첫째, 그날 사용한 물건들이 전부 제자리에 정리되어 있는가를 확인 할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둘째, 세탁, 재봉, 편물, 청소는 매주 정해진 날짜에 한다.

셋째, 쇼핑은 매주 정해진 날, 또는 토요일에 한다. 다른 날에는 일절 하지 않는다. 충동적이거나 불필요한 쇼핑은 안 한다는 것이다.

독일 주부의 가계부는 식비며 교육비에 얼마나 썼는가를 기록하는 장부가 아니라 왜 지난날보다 늘었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다. 쓰고 있는 물건들의 재고를 파악하고 있고 낭비가 악덕이라고 생각한다.

-1991년 무등일보 약수터에서

 

지능지수(IQ)

프랑스의 상징파 시의 대표자라고 하는 랭보는 10살에 대학에 입학했고 스웨덴의 유명한 해군 기술자 죤 에릭슨은 12살에 스웨덴 운하 제도사가 되고, 14살에 4백 명의 기술자와 일군을 거느리고 고타 운하 건설을 지휘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차르트는 5살에 미뉴에트를 작곡하고 8살 때 교향곡을 작곡했다.

대신이 되고 과학자인 독일의 대시인 괴테 IQ(지능지수)가 200이나 되는 천재였고,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던 팡세의 저자 파스칼은 괴테와 비슷한 IQ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영장류는 동물 중에 지능이 제일 높다. 거울을 주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대부분 흥미를 갖는다. 그것은 동료 하나가 있는 것으로 반응한다. 새들은 거울 속의 새를 쫓으려 하고, 개나 고양이는 코를 대며 거울 속의 동료와 인사를 하려 한다. 침팬지만은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고 털을 다듬는다고 한다.

프랑스 알프레드 비네 박사는 80년 전에 연구 끝에 '정신연령 3살'을 기준 삼는 방법에 착안했다. 정신연령을 실제의 나이로 나누고 거기다 1백을 곱하면 120이나 140의 숫자가 나온다. 이거 지능지수(IQ)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이는 지표에 불과한 것이다.

그 후 미국은 박사는 지능지수 140이상을 천재, 90~110을 보통, 70 이하는 정신박약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1981년 서울지역 중학생의 평균 IQ는 98, 고등학생은 113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능지수는 편의상 기준이지 실제가 아니라고 본다, 꾸준한 노력만이 향상될 수 있는 것이다.

-1989년 10월 20일 무등일보 약수터 참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