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단 1937년 7월 4일~2018년 4월 14일, 향년 81세
정우단은 부모님이 일본으로 이민하여 거주했다. 정부기와 김효심 사이에서 출생하여 1945sus 8dnjf 15일 해방이 되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고, 고향 신안군 안좌면 읍동 큰댁에서 해방 후의 어려음을 겪으면서 지내다가 후에 존포리에 집을 지어 살게 되었다고 한다.
언니 1명, 오빠2명, 본인과 남동생 3명, 막내1명 8남매가 마음이 너그럽고 착실한 부모의 양육을 잘 받으며 성실하게 자랐다.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해방이 되어 귀국하여 안좌 읍동으로 온 후 귀국의 기쁨 후에 온 해방 후의 가난속에서 존포로 이사, 대리교회를 다니며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학교 교사와 성가대에 봉사하면서 성실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유행하던 자수 놓기 한복 만들기 등 재능을 살려 나갔다. 주일날이면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하려고 밭에 가서 보리를 베라고 하면 혼자 새벽 일찍 나가 달빛 아래서 동이 트기까지 다 베어 놓고 교회를 나갔다고 했다. 다른 처녀와 아주머니 한 분과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했다고 한다. 생활력이 강하고 음식 솜씨가 매우 좋았고 무슨 일이든 민첩하게 잘 처리하고 판단력이 매우 좋았다.
결혼 후 심신이 너무 감당하기 어려웠어도 남편이나 그 누구에게도 싫어하거나 성질을 내거나 불평이나 원망하지도 않고 형제간에 화목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자신의 건강도 개의치 않고 형제간에 화목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자신의 건강도 개의치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왔다. 손위 형님과 함께 노부모님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남편이 젊었을 때부터 특히 50대에 어지럼증이 심하고 기가 약하여 힘들어할 때 좋은 음식을 만들어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 2009년 6월 8일 초 저녁에 한때 천국의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하나님만 생각하라고 위로해 주시면서 생명의 수한이 다할 때까지 믿음의 용기를 잃지 말라고 보여주신 것 같았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가정을 찾아 즐기며 불편한 몸이지만 짜증 내지도 않고 지냈다.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다. 질병에는 귀신의 역사가 항상 있었다. 읻음으로 이겨 나갔다.
2012년 명예권사로 임명받게 해 주신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위로하시고 용기를 갖게 하신 분은 하나님뿐이시었다. 정권사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2018년 4월 14일 오루 4시11분에 주팀의 품 안으로 가셨다. 모든 자녀들과 자부들과 손자들 외손자들이 임종에 임하게 하시니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할 뿐이다.
인간은 짧지만 그 행적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다. 오래오래 간직해 보고자 함이다.
아름답고 귀중한 선물 2남 4녀
어렸을 때의 농촌의 가난 속에서도 정직하게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성실하게 삶의 복을 누리게 하시니 하나님꼐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와 가문을 위해서 한마음으로 효도하고 물심양면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불편함이 없게 해주니 자녀들의 수고에 고맙기 그지없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두가 예수를 열심히 믿고 성실한 믿음으로 겸손하게 살면서 주어진 자기 재능을 발휘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더욱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 곳에서 자영업을 하면서도 부모의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갖고 항상 돕고 있는 자, 목회에 바쁘면서도 늘 방문해 주고 건강식을 준비한자, 힘든 직장을 다니면서도 산소 밭을 돌아보며 많은 수고를 다하는 자, 직장에 힘들면서도 부모에게 수고를 더 많이 하고 걱정해 주는 자, 전자기기를 틈틈히 제공해 주면서 여러 가지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자, 목회와 직장생활이 힘들면서도 부모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자, 이렇게 모두가 시간과 물질과, 몸과 마음으로 여러 가지로 부모의 건강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고 효를 다하고 있으니 너무도 고맙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참으로 기쁘고 고맙다. 자녀들, 사위들, 자부들, 손자, 손녀들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믿음으로 지켜 나가니 참으로 고맙다. 서로가 형제간의 우의와 관심으로 또한 믿음으로 살아가니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돌이켜 보면 자녀들의 집에 모친과 함께 모여 즐거움을 가진 때가 행복한 추억으로 생각이 떠오른다. 서로의 믿음과 부요함을 서로 나누면서 서로 격려하며 사랑으로 채워가야 좋을 것 같다. 지나간 세월 속에 위험과 이기 속에서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지금처럼 다가오는 시간도 주를 위해 자랑스러운 꿈을 이뤄나가자. 열심히 어떤 환경이나 조건하에서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신실한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꾼으로 살아가자. 사람이기에 완벽한 자는 없다. 살면서 날마다 수정해 나가야 한다. 남의 생각도 받아드리면서 좋은 것은 관용과 수용으로 나아가자.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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