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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선교사들의 수고와 남긴 묘

by 매운 레몬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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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변 양화진 나루에는 외국인의 묘역이 있다

 

외국인 선교사들의 국적별로 보면

미국인:235, ㄹㅅㅇ:54, 영국:30, 프랑스:25, 호주:12

캐나다:7, 스페인:4, 벨기에:4, 덴마크:3, 일본인:1

이 중에는 선교사 부모를 따라와서 병원이 없던 당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어린이도 35명이나 된다고 한다.

 

★  1907년 헤이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 평화회의에 고종의 밀사로 이 준 열사와 함께 참석했던 미국 북 감리교 헐버트 선교사[1863년 1월 26일~1949년(86)]의 이끼 낀 묘비에는 "나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 감리교 아펜셀라 묘비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인천 입국)

★ 태일러의 묘비에는 "주님 길고 긴 여행을 끝내고 이제 나는 안식을 얻었습니다."

★ 연희전문학교를 세운 언더우드 박사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아펜셀라와 함께)

★ 켄드릭의 묘비에는 "나에게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감리교 1883~1908)

 

의사도 기도해야 한다

의사 장기려 박사(1911년 8월 14일~1995년 12월 25일)

"수술은 사람이 하되 병은 하나님이 고치신다"

세계적인 간 수술 외과 의사이시면서 부산 청십자 의원 원장이신 장기려 박사

평북 용천출생. 일본 나고야대학 외과학 박사.

1945년 월남, 1968년 한국 최초 의료보험조합설립

 

한국의 슈바이처의 체험 간증이다

'약도 사람이 주고 수술도 사람이 하지만 하나님이 고쳐주시지 않으면 사람으로서는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다'고 하셨다고 한다.

 

의사 민게이 박사

미국의 외과의사 민게이 박사는 수술하기 전마다 꼭 기도를 했다고 한다. 민게이 박사는 어려서 교회학교에 다녔지만 대학에 다니는 동안 교회 다니는 것을 그만두었다. 의사가 된 후에도 교회 다니는 것은 거의 잊어버리고 기도도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한 번은 멀리 있는 동생에게서 장거리 전화가 왔는데 어머니가 밭에서 일하시다가 황소의 뿔에 받혀서 중상으로 위험하다고 연락이 왔다. 이 소식을 받고 보조 의사와 간호사를 데리고 특별 전세 비행기를 타고 갔다. 어머니는 연로하신 데다가 갈비뼈가 여러 개 상하여 사람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수술은 해야 되는데 손이 떨렸다. 아무리 진정하려고 했으나 진정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에 기도하던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 하나님께 얼마쯤 간절히 기도 하고 나니 좀 진정이 되었다. 그리하여 여러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수술을 마쳤고 어머니는 위험을 벗어나 소생하게 되었다. 그다음부터 민게이 박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난 후에야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기도의 삶

"기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꾸준히 중대한 교류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과 끈질긴 싸움을 수반한 일이라고 보야야 합니다" 에베소서 5:18~20 "...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코울리지는 말하기를 "기도란 바로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능력이며 전심전력을 다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지상 전투에 있어서 최후 최대의 업적이다"라고 했다.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의 삶을 바꾸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활의 지혜를 갖게 한다. 우리는 분명 생각이 바뀌어지고 생활이 변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존재만으로 삶의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성령으로 함께하는 삶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마음에 느끼고 가진 바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삶의 가치는 하나님과 함꼐 하는 가운데서 빛나게 될것이며 그 빛은 영원할 것입니다.

능력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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