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7

김복술, 김복래, 김창동, 김창선 김복술 1919년 10월 20일생, 2009년 4월 4일 오후 4시 향년 90세, 4월5일 오후 2시 수원시 연화장에서 장례 및 연화장 납골당 안치 형님은 맏형님으로서 성장하시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말수레를 가지고 자수성가 하신분이다. 자녀들은 지금 서울 근방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우리 가정을 매우 아끼고 사랑해 주셨던 큰 형님이시다. 고전리에서 내가 군에 있을 때 아내와 딸 둘을 갈우리 당당뫼에 작은 집을 구해 이사를 시켰다. 갈우리에서 생활할 때에 볏짚이나 새끼 꼬기를 하는 집과 새끼 꼬는 기계를 사용하게 하고, 토지를 기경하는 소를 아무 때나 사용하게 하며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 나이가 연로해지면서 수원 막둥이 아들 철호 집에서 자녀들의 효심을 바으면서 지내시다가 정신이 흐려.. 2023. 3. 15.
김해김씨 사군파 69대 김자인, 선친 김행우 집사 김자인 갑인년 9월18일~0000년 4월 13일 졸. 조선말에 관료들의 심한 부패로 1894년 조선 26대 고종 31년에 호남 지역에서 동학란이 발생하여. 해남에까지 그 세력이 지나가자 조부께서 부락일을 하던 때라 정부군이 내려와 동학군 가담자를 고하라고 추궁하며 심문하여 많은 고통을 당하였다고 한다. 그 후 그 후유증으로 오래 살지 못하셨다고 한다. 조부께서는 기름 짜는 일을 하여 생활은 비교적 넉넉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집안 문중 사람 중에 사회활동을 하며 똑똑하다고 인정받은 김남길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본인들의 허락 없이 이감을 새겨 보증인으로 세워 자금을 차용하여 쓰고 상환을 하지 않음으로 본인들이 알지 못한 채무를 보증이 됐다는 이유만으로 채무를 강제로 상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 2023. 3. 15.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 기독교의 선교지 고당교회 고현(고당 고전 고대 고평) 선조들은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에서 고당리 일성산 아래 샛터에 터전을 잡고 살게 되었다. 샛터에는 좋은 지하 생수물이 있다. 이곳에 당집이 있어 고당이라고 아혔다고 한다. 백제 때는 세금현에 속했고 통일 신라 때는 양무군 영현으로 개칭되고 고려 태는 해남으로 고쳐 영암군에 편입되고 1409년 조선시대는 진도현과 합하여 해진 현이라고 했다. 1437년에는 현감을 두고 수근 전라도 지사를 우수영에 두어 해상 방비에 힘썼고 1805년 현이 폐지되면서 해남군이라 하였다. 고당 또는 고현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고현은 옛날 현청의 소재지인 일성산 아래에 산재한 마을을 총칭하여 당악현의 고재지로 불러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당악현은 황원형과 진도현이 병합하게 되어 생긴 것이며 고현은 고려 말..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