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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자녀 어느 행복한 날의 꿈 2002년 3월 17일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 가운데 인간은 한 시대를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지나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말하기를 '내가 살아 온 길이 지금 생각해 보면 꿈과 같아'라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온 길이 매우 험악하였다는 뜻도 있을 것이고 덧없이 빨리 지나간 날들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하는 말도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바라던 뜻이 현실로 아름답게 이루어져서 기쁨을 누리게 될 때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을 그려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인생의 삶을 어떤 경우가 대든지 간에 분명 한때의 지나간 한 꿈이라고 생각하면 지나친 생각이라고 하지는 아니하겠지요. 어느 날 한 성도는 꿈속에서 주님을 만나기 위해 주님이 계셨던 갈.. 2023. 3. 22.
목소리, 큰처남 별세, 애양원, 허리수술 건강한 목소리를 생각하며 나는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했던지 세 번을 고생했다. 처음은 1970년경에 고향 고당교회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성탄 새벽송을 보내고 성탄절을 보냈다. 성탄절 다음날 일어나니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으면서 일주일 이상 지나서 목이 열리고 1개월을 치료를 받았다. 두 번째는 광주 신안교회 1992년 1부예배 성가대를 하면서 몸은 피곤하고 1월 찬바람을 맞고 거기에 고음을 힘들여 연습한 때문이었던지 목감기가 오면서 병원에 1개월 정도 다니면서 치료받았다. 세 번째는 1998년에 구정을 전후해서 목감기가 왔다.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하고 약을 먹었으나 좀처럼 좋아지지 않아 1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다.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아서 목에 전기 .. 2023. 3. 22.
상가, 홍수, 폭우, 평화맨션으로 이사 상가를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 1986년 11월 14일 1985년 봄으로 생각된다. 아내의 고달품은 새벽에 신안 사거리 지점에서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가 난 후 하나님께 상가를 주시라고 기도했다. 사고로 인해 며칠간 입원하기도 하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으나 이상이 없다고 했었다. 더욱 상가를 주시라는 기도가 이뤄졌다. 중흥 3동 동부시장 안에 건어물 상회를 창동 동생의 소개로 인수 받았다. 신협에서 7백만 원을 대출받아 전세금으로 사용하고 사글세 년 20만원 운영자금을 마련하여 개업하였다. 상가명은 형제상회에서 남해건어물로 바꾸고 간판을 걸었다. 상가 세는 해마다 증가되었다. 이화림 목사님과 몇 분이 오셔서 개업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즐겁게 건실하게 경영이 잘 진행되었다. 또한 아내의 고객에 .. 2023. 3. 21.
이사, 신협, 기도 광주로 이거 1978년 11월 11일 갈우에서 광주 북구 신안동 283-14에 임시로 동생의 10평 집에 2가족이 함께 있게 되었다. 농촌에서의 고충을 벗어나려 했던 나에게 동생의 끈질긴 노력으로 숙원이 이뤄졌다. 6톤 트럭으로 짐을 싣고 부락민의 정다운 환송을 받으면서 그분들의 평안을 빌며 고향을 떠났다. 감사했다. 서울 처제도 일부러 이곳까지 왔다. 몇 년 전에 우리와 같이 갈우 집에서 같이 지낸 적도 있었다. 큰딸은 영명 중학교를 마치고 마산에서 한일 산업 고교를 마치고 둘째 딸은 서울로 가서 회사를 다니면서 산업학교 고교 재학 중이었다. 큰 아들은 영중 2학년 때 북성중학교 2-2반으로 전학쳔입하고, 셋째 딸은 문내초교 6학녀에서 서림초교 6학년 전학 편입하게 되고, 둘째 아들은 문내초교에서 용봉.. 2023. 3. 21.